고슴도치 목욕 후 털 말리는 꿀팁

꼬미집사
고슴도치 목욕 후 털 말리는 꿀팁
고슴도치 목욕, 처음에는 정말 막막했어요. 특히 목욕 후 털을 말리는 게 제일 어려웠는데,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나름의 방법을 찾았어요! 목욕 빈도 고슴도치는 한 달에 1-2번 정도 목욕하면 충분해요. 너무 자주 하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어요. 꼬미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목욕시키고 있어요. 목욕 방법 1. 미지근한 물을 받아요 (손목에 대봤을 때 따뜻한 정도) 2. 전용 샴푸를 물에 희석해요 3. 배와 다리 부분 위주로 부드럽게 씻어요 4. 얼굴에는 물이 들어가지 않게 조심! 5.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궈요 말리기 - 여기가 핵심! 처음에는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했다가 꼬미가 너무 놀라서 실패했어요. 소리도 크고 열풍도 너무 뜨거워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라고요. 제가 찾은 방법: 1. 수건으로 물기 제거: 부드러운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며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요. 절대 비비면 안 돼요! 2. 히터 근처에서 자연 건조: 세라믹 히터 근처(적당한 거리)에 꼬미를 두고 자연스럽게 마르게 해요. 온도는 25-26도 정도로 유지해요. 3. 드라이어 사용한다면: 꼭 사용해야 한다면 약한 바람, 찬바람으로 멀리서 말려요. 소리에 예민하면 무음 드라이어를 추천해요. 실패담 한번은 급하게 말리려고 드라이어를 가까이 대었다가 꼬미가 가시를 세우고 공 모양으로 웅크렸어요. 그날 이후로는 절대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말려요. 주의사항 - 완전히 마를 때까지 집 안으로 돌려보내지 마세요 - 목욕 후에는 특히 감기 조심! -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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